독립유공자 후손 45명이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빙그레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와 효율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됐다.
특히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이 시작되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했으며,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현 보훈부)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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